앞서'핫팬츠 그룹'으로 알려진 5인조 보이그룹 a.c.e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kbs, jtbc 오디션 프로그램'더 유닛'과'믹스나인'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당시'믹스나인'제작진은 소개 동영상에 등장하는'더 유닛'멤버들을 모자이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후 a.c.e 가 인지도를 얻기 위해 핫팬츠를 입는 등 흘린 눈물나는 노력을 폭로해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그들이 더욱 많고 더욱 좋은 발전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9일과 10일 방송된'더 유닛 (the unit)'과'믹스나인 (mix nine)'이 나란히 첫 중간 순위를 발표했다.'더 유닛'에 참가한 a.c.e 박준희 (jun) 대장과 멤버 강유찬 (chan)은 25, 26위로 무난히 진입했다.
준 (jun), 찬 (chan) 한편'믹스나인'에서 이동훈은 순위 발표를 기다리던 중 mc 노홍철에게 소속 남성 보컬팀'러브인 더 아이스 (love in the ice)'에서 생존이 가능한 멤버가 몇 명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동훈은 이렇게 답했다."나는 전원 승급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과 팀에 대한 믿음을 전했고, 결국'러브인 더 아이스'가 이날 첫 번째 전원 서바이벌 팀이 됐다.지난주 남자 댄스팀에서 1위를 차지해 트로피상 2,000 표를 받았던 김병관 (jason)이 베리굿 팀의 1위 합격자다.마지막 섹시 무대로 전체 관객을 열광시키며 압도적인 점수로 상대를 격파한 남자 댄스팀'마이 하우스'팀 역시 전원 생존했다. 팀원 중 한 명인 김세윤 (와우)이 합격하면서'믹스나인'에 출연하는 세 a.c.e 멤버가 모두 승급했다.
한편, a.c.e는 7일에도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에 데뷔 200일 축하 영상을 올렸다. 더불어 두 프로그램에서 전원 승진의 겹경사를 맞았으니 진심으로 축하하며 a.c.e의 꽃길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