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네이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조 4888억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조 488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6% 늘어난 9조 6706억 원이었다.영업이익과 매출액은 모두 사상 최고 수준이다.올해 순이익은 46.8% 증가하여 9884억 원이다.부문별로는 전자상상과 윈촹 콘텐트 부문의 매출이 각각 41.4%와 37.4% 증가한 2조 5466억원과 1조 7330억원을 기록했다.금융테크와 클라우드 부문은 전년 대비 14.2%와 11% 증가한 1조 3548억원과 4472억원이었다.반면 검색광고 부문 매출은 0.6% 늘어난 3조 5891억 원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만 봐도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20.5% 늘어난 4055억원입니다.매출은 11.7% 늘어난 2조 5370억원으로 두 지표 모두 분기 기준 최대였다.부문별로는 검색 플랫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난 9283억 원에 그쳤다.전자상거래 (35.7%) · 클라우드 (13.3%) · 금융테크 (11.3%) 부문은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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