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나 pd 가 이끄는 출장십오야에 출연해 많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수영은 태연의 근황을 전하며"혜리씨와 이렇게 친하게 지내다 보니'경루'mc를 위해 왔다.사람들을 폭소케하다.
게임 도중 티파니의 결점에 말문이 막히고 마지못해 가끔 우울해지곤 하는데...갑자기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윤아는 그냥 샴페인 주세요~나 pd도 따끔거리지 못해요!
모두가 티파니를 살리려 했지만 수영만은 그렇지 않은 듯 다른 참석자들 모두 티파니의 설명을 듣고 싶어 했다.수영은 티파니가 자는 사이 여러 차례 티파니의 집에 침입했다."우울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뒤 사라졌기 때문이다.
걱정이 돼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수영은 잠에 곯아빠진 티파니를 보고 내가 죽여줄 거야, 살길을 줄 거야.웃으면서 말했지만 수영은 그날 일이 있었고 티파니가 항상 그런 건 아니었고 특별히 심각한 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말머리가 돌자 수영은 다른 멤버를 겨냥했다."근데 나도 효연이네 집에 쳐들어와 지내!나 pd는 침입한 프로라는 걸 아는구나. 윤아는 어떻게 사람 비밀번호를다 알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수영이의 웃음은 안됐다.그러던 어느 날, 수영 역시 연락이 닿지 않아 효연의 집에 침입했는데, 효연은 샤워를하고 있었다!
티파니는"수영이'마음 넓은 친구'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수영은"그때 마침 나한테 시간이 있었다. 갈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고 겸손하게 말했다.티파니도 수영 때문에 더 이상 수영을 괴롭히지 말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 미안함 때문이었다."섭섭하다"는 말만 아무렇지 않게하고 달려온 수영의 하루를 망치는 것은 아닐까.그 이후로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