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한국 언론은'런닝맨'이 1월 초 결방된다고 보도했다.이에'런닝맨'제작진은 응수표를 내놓았다
12월 16일.'런닝맨'이 1월 초 종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런닝맨'제작진은 프로그램 폐지는 오보이며 후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수요일 한 매체는 김종국과 송지효가'런닝맨'을 하차하고 강호동이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얼마 후 한 매체가 김종국과 송지효를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송지효는 기사를 보고서야 자신이 제작진에 해고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런닝맨'제작진은 7년 동안 함께해 온 송지효와 김종국을 제명하는 한심한 방식으로 제작진에 불만을 제기했고, 이를 알게 된 강호동 역시 당초 결정을 바꿔'런닝맨'출연 포기를 선언했다.의혹 제기에 대해'런닝맨'제작진은 15일 밤 입장을 내고 멤버 교체 문제에 대한 소통 부족과 사전에 언론에 보도된 문제 등이 있었고, 송지효와 김종국은'런닝맨'의 가족과 같은 존재였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이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제작진은 죄송하다고 밝혔다.